치주질환

잇몸병

한 줄 정의

치아 주변에 쌓인 세균으로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뼈까지 손상되는 질환

핵심 요약

  1. 1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잇몸뼈까지 손상되는 치주염으로 나뉘어요.
  2. 2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날 수 있고,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을 수 있어요.
  3. 3치은염은 치료하면 회복할 수 있지만, 치주염으로 손실된 잇몸뼈는 자연적으로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어려워요.

왜 생기나요

치아와 잇몸 경계에 세균이 모이면 끈적한 막인 치태(플라크치태 (플라크)치아 표면에 세균이 달라붙어 서로 뭉치면서 형성되는 끈적한 세균막자세히보기 →)가 생겨요. 치태를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침 속 칼슘 등 무기질이 쌓여 24~48시간이 지나면 치석으로 굳어요.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할 수 없어 치과에서 스케일링스케일링치아 표면과 잇몸 경계에 붙은 치석을 기구로 떼어내는 치료자세히보기 →으로 제거해야 해요.

치태 속 세균은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요. 처음에는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치은염치은염치아를 지탱하는 잇몸뼈는 손상되지 않고 잇몸에만 염증이 생겨 붓거나 피가 나는 질환자세히보기 →이 생길 수 있어요. 치은염을 방치하고 염증이 지속되면 일부에서는 치주염치주염잇몸에 생긴 염증으로 치아를 붙잡는 치주인대와 잇몸뼈(치조골)가 손상되는 질환자세히보기 →으로 진행해요.

치주염이 생기면 잇몸과 치아 사이의 틈(치주낭)이 깊어지고, 그 안에 세균이 쌓여요. 세균에 대응하는 몸의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서 치아를 붙잡는 조직과 잇몸뼈(치조골)가 손상돼요. 심해지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도 있어요.

또한 흡연,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는 치주질환의 발생이나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치태에 대한 잇몸의 염증 반응이 커져 잇몸이 쉽게 붓거나 피가 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양치할 때 피가 나면 잇몸병인가요?
건강한 잇몸은 양치할 때 피가 잘 나지 않아요. 출혈이 반복되면 염증 신호일 수 있으니 검진을 받아보세요.
잇몸약만 먹으면 나을 수 있나요?
잇몸약은 증상을 줄이는 보조 수단이에요. 굳은 치석은 치과에서 기구로 없애야 해요.
녹은 잇몸뼈는 다시 생기나요?
잃은 잇몸뼈는 저절로 다시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뼈가 더 녹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나요?
스케일링이 치아를 벌리지는 않아요. 치석이 떨어지면서 원래 있던 틈이 보이거나, 부어 있던 잇몸이 가라앉아 생기는 변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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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이살리는치과 의료진 · 최종 수정 202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