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니에 셀프치아미백 무작정하면 안 돼요
2025-05-12
누렁니에 셀프치아미백 무작정하면 안 돼요
치아가 누렇게 보이면 가장 먼저 ‘미백’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섣부르게 셀프 치아 미백을 시도하는 건 주의가 필요해요.
단순히 치아 표면만 변색된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치아가 마모되었거나 산에 의해 부식됐을 수 있거든요.
*치아마모로 내부 '덴틴'이 드러난 치아
겉으로 드러난 색 변화만 가지고는 치아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요.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이미 약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한 거고, 내 치아 상태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면 기본적인 치아 구조부터 알아두는 게 도움이 돼요.
치아는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요?
치아는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치아 겉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은 마모되거나 부식되어도 초반에는 특별한 통증이 없어요.
그런데 이 에나멜이 점점 얇아지면 속에 있는 ‘덴틴’이라는 층이 드러나고, 찬물이나 단 음식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죠.
이런 상태에서 미백제를 사용하면 치아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왜 치아는 누렇게 변할까요?
크게 보면 두 가지 원인이 있어요.
하나는 외부 착색, 다른 하나는 치아 자체의 손상이에요.
외부 착색은 평소 즐겨 마시는 음료나 음식, 생활습관에서 비롯돼요.
예를 들면 커피, 차, 와인, 카레, 초콜릿처럼 진한 색을 가진 음식들이 치아 표면에 착색을 일으킬 수 있고, 담배나 전자담배도 대표적인 요인이에요.
이런 경우는 치아 겉면에 색소가 붙은 거라 스케일링으로 깨끗이 치아를 청소한 후 미백을 진행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어요.
스케일링을 먼저 하는 이유는 치아에 쌓인 플라그나 색소 찌꺼기를 깨끗하게 제거해 미백제가 골고루 작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에요.
*에어플로우 스케일링으로 치아 표면 노폐물 제거 전후 변화
이렇게 해야 미백 효과도 더 균일하고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죠.
*치과 치아미백 전
*치과 치아미백 후
외부 착색으로 인한 누런 치아는 미백으로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치아 자체가 닳아서 속이 비치는 경우예요.
산성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거나, 다이어트 중 구토가 반복되는 등의 습관이 에나멜층을 점점 얇게 만들어요.
*치아마모로 누렇게 보이는 치아
그러면 안쪽의 노란색 덴틴층이 비쳐 보이면서 치아가 누렇게 보이게 되는 거예요.
이런 치아마모나 치아부식은 단순한 미백으로는 해결되지 않아요.
오히려 약해진 부분에 미백제가 스며들면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치아가 더 손상될 수 있어요.
마모되거나 부식된 치아에 셀프치아미백제를 쓰면 왜 위험할까요?
겉보기에는 멀쩡해도 실제로는 에나멜이 많이 닳아 있거나 산성 음식에 의해 손상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되면 덴틴이 노출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덴틴은 아주 많은 미세한 관(상아세관)으로 이루어져 있어 외부 자극이 쉽게 신경까지 전달돼요.
이런 상황에서 고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하면 미백제가 상아세관을 따라 치수(신경) 부위까지 빠르게 스며들 수 있어요.
그러면 단순히 시린 정도가 아니라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면 염증이나 신경 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셀프치아미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미 약해진 치아에 전문가의 진단 없이 셀프 미백제를 쓰는 건 자극에 훨씬 민감해질 수밖에 없어요.
잇몸 보호 없이 미백제가 번지면 시림이나 통증이 오래가고, 심하면 신경까지 영향을 줄 수 있죠.
그래서 치과에서는 치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치아미백이 가능한 경우라면 ‘러버댐’이나 잇몸 보호제를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미백을 진행해요.
*치아미백 전 잇몸 보호제 도포
이런 절차를 거쳐야 치아를 보호하면서 효과도 더 좋게 볼 수 있어요.
하얗고 밝은 치아를 원하더라도, 지금 내 치아 상태가 미백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에요.
그럼 닳거나 부식된 치아는 어떻게 하나요?
마모, 부식된 경우에는 에나멜 복구를 해야 해요.
치아 겉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법랑질)’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치아를 지켜주는 단단한 층인데요.
한 번 마모되거나 손상되면 자연적으로는 복구되지 않아요.
그래서 손상된 치아를 되살리기 위해선 에나멜을 복구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히 겉을 덮는 게 아니라 원래 두께, 형태, 기능까지 되살리는 거예요.
자연치아와 가장 비슷한 특성을 가진 재료를 쓰고, 정밀한 기술로 복구하는 게 핵심이죠.
이때 사용하는 재료가 바로 ‘미니쉬블록’이에요.
이 소재는 자연치아 에나멜과 매우 유사한 물성을 지녔고, 초정밀 가공 장비를 통해 0.1mm 단위로 세밀하게 제작돼요.
정밀하게 제작된 복구물은 치아에 빈틈없이 밀착되고, 세균이 침투할 틈이 줄어들어 이차충치 위험도 낮아져요.
에나멜이 복원되면 손상된 치아는 다시 튼튼하고 건강한 상태로 회복돼요.
또 주변 치아와 색상까지 조화를 맞추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도 매우 자연스러워요.
*미니쉬 전후 변화,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치료 후 초반에는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지고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모되고, 부식되고, 깨진 치아를 건강하게 복구하는 데 ‘미니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미니쉬는 아무 치과에서나 받을 수 없어요.
미니쉬테크놀로지의 ‘미니쉬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협력 치과로 인정된 곳에서만 진행할 수 있어요.
이살리는치과는 미니쉬 협력 치과예요.
이살리는치과는 미니쉬치과병원 출신 의료진과 미니쉬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의료진이 진료하는 미니쉬 공식 협력 치과예요.
*선릉치과 이살리는치과
미니쉬 진행 시 정품 인증서도 함께 제공되니 믿고 방문하셔도 좋아요.
*미니쉬 정품 보증서
마무리하며 정리해볼게요
치아가 누렇다고 해서 무조건 미백하는 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요.
외부 착색이라면 미백이 도움 되지만, 내부 손상이 원인이라면 먼저 복구가 우선이에요.
손상된 치아를 건강하게 회복하면서 자연스러운 미소까지 원한다면, 미니쉬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내 치아가 미백이 가능한지, 치료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살리는치과 예약 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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